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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진혁 석사과정생 (지도교수 김학린), 디지털 홀로그래픽 이미징 연구로 IMID2024 국제학술대회 우수포스터논문상 수상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-10-16 조회수 2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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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술대회명: The 24th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(IMID2024)

논문명: Enhanced Self-Interference Incoherent Digital Holography by Quarter-Waveplate Geometric Phase Lens and Cholesteric Liquid Crystal Polarizing Filter

저자정보 : Jin-Hyeok Seo1, Jae-Won Lee1, Jung-Yeop Shin1, Min-Seok Kim1, Young-Min Cho1, Hyeon-Su Jeong1, Jae-Yeol Cha2, Jun-Hyeop Cho2, Kihong Choi3, Keehoon Hong3, and Hak-Rin Kim1,2*  (1:전자전기공학부 대학원, 2: 전자공학부 학부, 3: ETRI)

 

학석연계과정으로 현재 전자전기공학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진혁 학생이 (지도교수 김학린) 2024년 8월 20일(화)~23일(금) 제주에서 개최된 제 24회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“Enhanced Self-Interference Incoherent Digital Holography by Quarter-Waveplate Geometric Phase Lens and Cholesteric Liquid Crystal Polarizing Filter”라는 주제로 제 1주저자 자격, 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.

 

최근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의 발전에 따라 full-color 홀로그래픽 3차원 입체 정보를 고가의 레이저 광원 없이도 incoherent lighting (자연광, LED 등) 조건에서 컴팩트한 광학계로 정밀한 3차원 광파 위상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geometric-phase lens (GPL) 기반의 자가간섭 디지털 홀로그래피 (self-interferece digital holography: SIDH) 시스템이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. 본 연구에서는 사분파장지연자조건 (quarter waveplate : QWP)의 GPL을 도입하고, 해당 광학계의 full-color DH imaging 광학계로서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광학계에서 왜곡된 파면을 유발할 수 있는 원편광의 입사 왜곡에 따른 노이즈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full-color DH imaging이 성공리에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. 이를 위해 콜레스테릭 액정소자를 원편광 필터로써 해당 광학계에 도입함으로써 색수차에 따른 원편광 파면 노이즈 성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였다. 결과적으로 noise-free 조건에서 전가시광 대역에서 더 정밀한 홀로그래픽 파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. 해당 기술은 향후 컴팩트한 광학 모듈로 입체 정보 획득이 요구되는 모바일형 홀로그래피 카메라 뿐 아니라 홀로그래픽 현미경, 광대역 홀로그래픽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색수차 요인 제거를 위한 노이즈 저감 기술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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